어제 글을 포스팅하고 나서 오늘 아침 불현듯 드는 생각이 있었네요. "아 아시아나 항공에서 굳이 해관 건강 바코드를 수화물 카운터 가기 전에 하라고 했을까?"라는 생각이었는데,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. 해관 건강 바코드를 국내에서 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.
- 데이터 USIM을 사지 않은 사람은 중국공항에 도착해서 WIFI 연결하고 그걸 작성하려면 더 시간이 오래 걸린다.
- 우리나라 인터넷 속도가 매우 빨라서 작성하기 용이하다.
- 어차피 한번 만들어놓으면 24시간은 유효하다.
2022.02.23 - [Travel] - 중국출장(여행)5-출발합시다. 중국으로(그전에 인천 국제공항 먼저)
중국출장(여행)5-출발합시다. 중국으로(그 전에 인천국제공항 먼저)
지금까지의 준비(고생이 아니라?)를 잘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잘 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 한 4년 만에 인천 국제공항으로 간 것 같습니다. 그 전에는 주구장창 중국으로 출장 보내서 싫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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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관 건강 바코드(QR code) 만들기
이놈의 바코드는 왜이리 많이 만들어야 하는지 싶습니다. 하지만 이번에 만드는 바코드는 중국 공항에 도착하면 계속해서 써야 하는 바코드이니 잘 만들고 잘 등록해 줍시다. 이 바코드를 만들려면 먼저 WeChat(위쳇) 어플이 있어야 합니다. 바코드 보여주는 걸로 사이트에 들어가야 하는데 카메라를 켜서 해보니 안되더군요. 그러니 WeChat을 설치해서 등록하시면 됩니다.
- 순서:
위쳇 실행 → 어플 상단의 '+'눌러 스캔 선택 → 바코드 스캔 → 건강신고서 작성 → 건강 신고서 기록 확인 → 바코드 캡처 - 유의사항:
저는 이렇게 성도 공항 검사장을 통과하였는데 경우에 따라 한글이 나오면 안 된다고도 합니다. 그러니 다 작성 후 영문으로 된 바코드 화면을 캡처해 주세요.
후기 및 여담
역시 설명보단 그림으로 표시하는 것이 다른 분들도 따라 하기가 좋은 거 같아요. 이렇게 해관 건강코드까지 완료하시면 제가 그러했 듯 성도 공항 도착해서도 문제가 없을 겁니다. 그리고 이젠 "중국 공항에 도착하고 검사만 받으면 끝나겠구나."하고 생각하시겠지만 항상 그렇듯 방심은 금물이에요. 먼가 작성하는 게 너무 많아요. 이번 중국 출장은 어리바리 대면서 출장 시간(격리 시간)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다들 중국으로 떠나실 때 문제없도록 잘 준비하시기를 기원할게요.(훗! 나만 당할 수 없지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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